'X의 즐거움(The Joy of x)'의 저자 스티븐 스트로가츠(Steven Strogatz)는 미국 코넬대학교의 응용수학 교수로, 수학과 대중을 연결하는 데 열정을 쏟는 세계적인 수학 커뮤니케이터입니다. 그는 복잡계, 동기화 이론, 그래프 이론 등 현대 수학을 선도하면서도 일반 대중을 위한 글쓰기를 멈추지 않은 학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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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의 즐거움(The Joy of x)'은 뉴욕타임스에 연재된 수학 칼럼을 바탕으로 엮은 책으로, 일상 속 수학 개념을 쉽고 흥미롭게 풀어낸 작품입니다. 고등학생뿐 아니라 수학을 멀게 느꼈던 이들에게도 수학이 이렇게 재밌을 수 있구나”라는 감탄을 이끌어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수학 공식의 나열이 아니라, 삶 속에 스며든 수학의 본질을 보여주며, 수학이 왜 인간에게 필요한지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냅니다.

1. 책 목차

  1. 수학, 삶을 설명하다 수학과 일상의 연결
  2. 기초에서 출발하기 숫자, 연산, 함수의 의미
  3. 대수학의 매력 방정식과 변수의 진짜 쓰임
  4. 기하로 세상 보기 공간, 비율, 아름다움의 언어
  5. 미적분으로 흐름 읽기 변화와 속도의 수학
  6. 확률과 불확실성 일상의 의사결정에 스며든 확률
  7. 수학, 세상을 예측하다 모형, 패턴, 시뮬레이션
  8. X는 누구인가? 미지수 너머의 수학적 사고
  9. 수학과 인간성 인간적인 수학, 철학으로의 확장

2. 독서평 (세부 주제별)

🔹 수학은 '설명하는 힘'이다

스트로가츠는 수학을 복잡한 문제를 단순하게 설명하는 언어로 봅니다. 예를 들어, 은행 이자 계산이나 GPS 위치 추적도 결국 수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움직입니다. 이런 설명 방식은 고등학생들이 수학을 현실 세계에 어떻게 활용하는지 이해하는 데 탁월한 도움을 줍니다. 단순히 문제를 푸는 기술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새로운 시선을 수학으로 얻을 수 있다는 사실이 인상 깊습니다.

🔹 어려운 수학도 쉽게, 친절하게

'X의 즐거움'은 복잡한 개념도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예를 들어 미적분에 대한 설명에서는 도로 위 차량의 속도, 비행기의 고도 변화 같은 실생활 사례를 들며 개념의 본질을 명쾌하게 해석합니다. 고등학생 독자에게는 학교 수학을 넘어 이해 중심의 공부가 가능해지는 좋은 계기가 됩니다.

🔹 수학을 인간적으로 보다

스트로가츠의 글은 인간적입니다. 수학적 사고를 통해 혼돈, 불확실성, 감정까지 설명하려는 시도는 단지 과학적 설명을 넘어선 인간 이해의 깊이를 보여줍니다. 확률 챕터에서는 우리가 내리는 모든 선택과 결정이 수학적으로 설명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며, 수학이야말로 현대인의 필수적인 사고 도구임을 설득력 있게 전달합니다.

🔹 수학에 감정을 불어넣다

책의 마지막에서는 X라는 미지수를 통해 인생과 인간의 본질까지 탐구합니다. 단순히 방정식의 한 문자로만 여겨졌던 X는, 이제 탐구 정신, 발견의 여정, 인간의 불완전함까지 내포한 상징으로 다가옵니다. 이처럼 'X의 즐거움'은 수학에 감정을 담아내는 독특한 책입니다.

3. 마무리

'X의 즐거움'은 수학을 전공하지 않은 사람도, 수학에 좌절했던 사람도, 다시 수학을 사랑하게 만드는 마법 같은 책입니다. 이 책은 단순한 수학 입문서가 아니라, 수학을 통해 세상과 인간을 이해하는 하나의 철학서입니다. 고등학생이 이 책을 읽는다면 수학의 깊이와 넓이를 동시에 느낄 수 있을 것이며, 교과세특, 독서활동, 면접 질문에도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주제탐구 독서 자료가 될 것입니다.